제목 | [부활 제5주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14,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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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5-07 | 조회수25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부활 제5주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한14,1-12)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돌은 물(말씀)이 나오는데 바위(예수)를 뜻합니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12) = 오늘은 예수님께서 하신일~ 표징에 대해서 묵상해 보겠습니다. (마태12,38-40)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 요나는 원수의 나라인 니네베 때문에 큰 물고기(스올-지옥) 속에서 사흘 밤낮을 있어야 했습니다. 그 표징의 실체가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들의 죗값으로 사흘 밤낮을 죽음에 계셔야만 했던 구원의 표징이라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의 구원의 뜻입니다.
그러나~ (요한12,37-40) 7 예수님께서는 그들 앞에서 그토록 많은 표징을 일으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믿지 않았다. 38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한 말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 저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습니까? 주님의 권능이 누구에게 드러났습니까?”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40 “주님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였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 눈으로 보고(데모마이-밖에 것으로) 하느님의 눈, 그분의 뜻으로 깨달은 것이 아닌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대로 본~ 그 하느님의 뜻의 밖에 것으로 보고 믿게 된다면 치유, 곧 구원의 용서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버린 상태인 것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1베드2,4.7-8) 4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7 믿는 여러분에게는 이 돌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에게는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하는 그 돌이며, 8 또한 “차여 넘어지게 하는 돌과 걸려 비틀거리게 하는 바위”입니다. 그들은 정해진 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그 돌에 차여 넘어집니다. = 예수님의 표징을 사람의 눈으로 보고(데모마이-밖에 것으로) 그대로 믿으면 예수님의 뜻의 밖에 것, 곧 예수님의 구원의 길이 아닌 육을 위한 사람의 길로 믿게 되나~ 예수님으로 넘어지고 비틀거리게 됩니다.
그것이~ (마태13,3-4.19)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 길을 직역하면 길가, 길 옆입니다.(200주년기념성서 참조) 그래서 19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가)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 하느님께서 당신을 알리시기 위해 드러내는 것, 계시입니다. 비 언어인 자연을 통해 일반 계시로 드러내셨는데 인간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특별 계시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통해 언어로~ 성경으로 주셨는데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당신 아들에게 하느님을 계시 하는 분이기에 말씀이신 것입니다.(요한1,14) (히브1,1-2) 1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2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모든 표징은 하느님의 사랑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마태22,37-40)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39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 이 큰 계명을 우리가 지킬 수 없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죄인인 우리를 당신 자신처럼 사랑해 주신 그 사랑의 하느님 이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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