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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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28 조회수3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령 하면 어떤 ?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방언을 하는 사람들을 성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았다는 것이 방언이 전부일지?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님의 영입니다. 주님의 영은 우리의 몸과 마음, 하느님과 나를 연결하여 주는 것을 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영은 5감각 너머에 있는 하느님과 우리의 생명의 끈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하느님과 예수님의 마음을 전달하여 주고 진리가 우리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 가운데 있다는 것은 진리 작용하여서 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즉 주님의 숨이 작용하게 하신다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 상호 작용하는 힘과 같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호소하십니다. 귓속말로 항상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 나다 그리고 항상 주님의 뜻을 항상 호소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마음을 무디게 가지면 성령의 호소를 알지 못하게됩니다. 

 

그래서 묵상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령의 호소를 들으려면 조용한 곳에 가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의 성령께서 호소하시는 것을 들을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나의 형제 자매들의 말을 잘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그들의 입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니까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작용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인 귀머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항상 귀를 열어 놓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합당한 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겸손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의 삶의 한복판에서 주님을 증언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증언의 삶은 주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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