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3년 6월 13일 화요일[(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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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06-13 | 조회수53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안토니오 성인은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를 거쳐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 생활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성인은 모로코에서 최초로 순교한 작은 형제회 수사 다섯 명의 유해가 포르투갈에 도착하였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안고 수도회를 작은 형제회로 옮겼다. 선교사로 모로코에 파견되었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탁월한 설교로 파도바의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었다. 그러나 1231년 ‘ 열병으로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안토니오 성인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에 그레고리오 9세 교황에게 시성되었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예!”도 되시면서 “아니요!”도 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께는 늘“예!”만 있을 따름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1,18-22 형제 여러분, 18 하느님의 성실하심을 걸고 말하는데, 우리가 여러분에게 하는 말은 “예!” 하면서 “아니요!” 하는 것이 아닙니다. 19 우리 곧 나와 실바누스와 티모테오가 여러분에게 선포한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예!”도 되시면서 “아니요!”도 되시는 분이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는 늘 “예!”만 있을 따름입니다. 20 하느님의 그 많은 약속이 그분에게서 “예!”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아멘!”합니다. 21 우리를 여러분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세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22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에게 인장을 찍으시고 우리 마음 안에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129.130.131. 132.133.135(◎ 135ㄱ 참조)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의 법 하도 놀라워, 제 영혼 그 법을 따르나이다.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 말씀 밝히시면 그 빛으로, 미련한 이들이 깨치나이다.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 계명을 열망하기에, 저는 입을 벌리고 헐떡이나이다.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 이름을 사랑하는 이에게 약속하신 대로, 저를 돌아보시고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 말씀대로 제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고, 어떠한 불의도 저를 짓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시고, 당신 법령을 저에게 가르쳐 주소서. ◎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빛나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마태 5,1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마태 24,46-47 참조 행복하여라, 주님이 돌아와 보실 때에 깨어 있는 종! 주님은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기시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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