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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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6-13 | 조회수36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주님이 우리를 소금과 빛이라고 합니다. 소금은 짜야 제맛을 내는 것이고 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빛은 어두움에 광명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행실은 어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나를 떠나는 작업을 매일 해야합니다. 나보다는 주님이 우선하고 우리 형제 자매들의 아픔을 더듬어 주고 보살펴 주고 부부간에도 먼저 나를 생각하기 보다는 부인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도자들이 수도원 생활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먼저 나를 비우고 그를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우선해야 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들었고 그렇게 사시는 것을 매 순간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나도 그와 같이 생활하지 않으면 소금이 소금의 맛을 못내면 버려지는 것과 같이 소금이 제맛을 낼 수 있도록 나를 비우고 먼저 주님을 찾아야 겠습니다. 성화되는 것은 주님을 우선하는 삶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우선하는 삶으로 나의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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