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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핵도 두려워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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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11 조회수228 추천수0 반대(0) 신고

()의 열매는 쪼개지다의 뜻을 가진 말입니다. 두 개로 깨끗이 쪼갤 수 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복숭아 열매를 보자면 둘로 확연히 나뉘어져 있는데 삼국지의 도원결의는 유비,관우,장비가 복숭아 나무 동산에서 함께 의형제를 맺었다고 합니다. 도망가지 말고 형제가 되어 천하를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즉 쪼개짐이라는 것이니 유비, 관우 .장비는 각 형제로서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이고를 나누고 형제로 함께 하자는 결의입니다. 복숭아 밭은 나뉨인데 달아나지 말고 그 속에서 맺는 형제결의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촉나라를 세웠습니다.

 

() 살구나무 열매는 행인이라고 부릅니다. 행실이나 행과가 아니고 행인이라고 말입니다.

살구꽃이 핀 마을을 지나치다보면 마치 고향 같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라는 시를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웠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행인은 어진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복숭아, 살구의 씨앗을 핵과라고 부르니 여기에서 핵을 뽑아봅니다.

()은 캐묻는 것에서 관리의 죄를 고발한다는 뜻이겠습니다. 이를 신문 조서라고라고 보기에도 알맞은 말이겠습니다.

 

또한 ()은 사물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현실에서는 북한은 ()이요 남한은 ()이 중점을 이루는 것은 아닐지라도 생각해 봅니다.

杏仁(행인)는 살구씨의 껍데기입니다. 이를 杏實(행실)이나 杏果(행과)라고 하지 않습니다.

 

살구꽃이 핀 마을을 어디나 고향같다고 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고 치고 지고라는 이호우님의 시를 배웠습니다. 여기의 行人(행인)은 마치 살구의 열매인 행인과 같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얀 살구꽃을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은 하얀색을 입고 살았던 백의의 민족이기 때문이다고 봅니다.

 

경상도의 이호우님은 전라도의 이병기님의 추천을 받아서 시조시인으로 활동합니다. 어디나 고향같다는 구절을  다시한번 기억해 봅니다.

 

다음은 노래입니다.

엄마 앞에서 짝짜꿍

아빠 앞에서 짝짜꿍

도리도리 짝짜꿍

.....

 

 예 도리도리는 고개를 오른쪽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리며 노래하는 예쁜 여자 아이 같습니다.

 

 

 

우리가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북한의 핵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문이 무를  이깁니까?  고려에서 조선으로 들어오는 첫걸음에서의 정도전의 도전 정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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