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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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11 조회수491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백)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 중부 지방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이 알려지

면서 많은 사람이 모여들자 베네딕토는 마침내 수도원을 세

웠다. 

그리고 재물의 사유화를 금지하고 공동생활과 정주의 의무를 

명백히 규정한 수도 규칙서를 만들었다. 이 규칙서는 수도 생

활의 표준 규범서로 삼을 정도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베네딕

토 아빠스는 547년 무렵 몬테카시노에서 선종하였다고 전해

진다. 1964년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그를 유럽의 수호성인으

로 선포하였다.  

 

복음 환호송      요한 10,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
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

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

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08 

 

북방수염하늘소 ! 

 

하느님 

은총 

 

수풀 

소나무 


벌채목 

찾아 


갈아 

엎어 


자연 

순환 


진리 

정의 

평화 


바람길 

물길 


다듬어 

내며 

 

새싹이 

돋아나는 비옥한 터전 마련해주고 있나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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