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우리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 뿐. (마태10,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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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7-13 | 조회수33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세상(사람)을 이길 생각마라. 우리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 뿐. (마태10,16-23)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6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 공격할 수 없는 순하기만 한 양을 무서운 이리들에게 보내심은 그들에게 잡혀 먹히라는 말씀인가? 양은 선이 악을 대속하고 생명을 주시는 그 하느님의 뜻, 진리를 이루시러 오신 예수님이시다. 이리들은 그 하늘의 진리를 선악의 법으로 바꿔 자신들의 뜻, 소원을 위해 사는 사람들을 뜻한다.
(요한1,29)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 진리를 살지 않는 그 죄를 십자가에서 당신의 죽음(대속)으로 모두 없애셨다. 병행 마르코 복음(6,1-)으로 가보면 예수님은 당신이 고향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시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미리 보여 주시고 파견하신다. 그러니까 복음(진리)을 전하는 이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핍박과 무시를 당하는, 그 잡아먹히는 것이 맞는 것이다
(마태5,11)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요한15,18-19)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대속, 그 진리를 믿어(요한14,6) 그 십자가의 의로움을 받아 입어야만 하늘의 용서, 생명, 평화, 안식,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로마3,24) 세상의 선악의 법, 세상의 힘(돈, 명예, 의)의 원리는 그릇된 것이니(요한16,8-11) 그 모든 것을 부인하고 돌아오라고 말하면 세상은 그 진리를 전하는 사람을 핍박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그 핍박, 죽음을 각오하면 하늘의 영원한 용서, 생명,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마태10,39)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나(예수, 진리)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16,26)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영생)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라고 하신 것이다. 뱀의 슬기는 간교였다. 하느님께서 세워 놓으신 그 간교의 자리다(창세3,1) 왜? 사람 안에 들어있는 육의 욕망, 그 죄를 들춰내어 없애시고 하늘의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한 장치였던 것이다. 그 사람의 욕망이 죄임을 깨닫게 하는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뱀의 슬기인 것이다. 죄가 들춰져 그리스도의 대속, 그 진리로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고 경험한, 그 진리를 아는 사람이 말씀선포, 선교를 하는 것이다. 또한 비둘기의 순박함이 있어야 한다. 옛적 온 세상이 하느님의 진리를 저버리고 자신들의 뜻, 욕망을 위해 사는 그 불륜(죄) 때문에 하느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멸망시킨 후, 노아는 땅에 물이 어느 정도 말랐는지 알아보려고 까마귀를 방주에서 내 보낸다. 까마귀는 썩은, 곧 죄(세상)의 고기를 먹느라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비둘기는 그 세상에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곧 세상 죄(선악)의 고기는 양식이 될 수 없음을 알고 방주로 돌아온다.
(창세8,10-11) 10 그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다시 그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저녁때가 되어 비둘기가 그에게 돌아왔는데, 싱싱한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다. 그래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 이레(7)는 하늘의 안식을, 올리브 잎은 하느님을 뜻한다. 하느님(말씀)으로만 안식을 누릴 수 있음을 아는 것, 그것이 우리가 닮아야 할 비둘기의 순박함이다. 그렇게 뱀의 자리, 비둘기의 자리를 알고 하는 선교이다. 그러므로 죄를 들춰내는 뱀의 자라에서, 하늘의 용서, 생명, 그 안식을 주는 비둘기로 하느님의 말씀을 진리로 선포하라는 말씀이시다.
(2티모4,2) 2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 꾸짖는 선교, 선포인 것이다. 그러니 그 말씀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 그러나 창조이전 하느님께 선택받은 이들은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그들은 진리의 말씀을 들으면 “그래요, 맞아요, 그게 맞지요” 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규정과 법규, 계명으로 지킨 그 인간의 의로움(개짐)으로는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게 맞아요. “하늘의 대속, 그 십자가의 의로움을 받아 입어야만 갈 수 있는 게 맞아요.” 하며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선교, 말씀 선포는 하느님의 백성, 하느님의 자녀를 찾기 위한 분리, 구별을 위한 것이다.
(요한6,37) 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요한17,12)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 하느님은 당신백성, 자녀를 당신께서 곧 당신의 성령을 통해 찾아, 구해내신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 왜 막아주지 않으셨는지 알겠는가, 그러니 우리가 전하는 말씀을 ‘받아들이는 이’ 보다 핍박하는 이들이 더 많다 하여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뿌려야 하는 것이다.
23ㄱ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 율법의 고을, 곧 제사와 윤리로 열심히 지킨, 그 사람의 의로움으로 하느님 나라에 가는 것이라 요구하면 다른 고을, 구원의 진리, 즉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그 십자가로 피하라는 말씀이다.
(로마3,21.23-24)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느님의 (창조이전) 영광을 잃었습니다.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이사25,4) 4 당신께서는 힘없는 이들에게 피신처가, 곤경에 빠진 가난한 이들에게 피신처가 되어 주시고 폭우에는 피난처,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셨습니다.
(요엘4,16) 16 주님께서 시온에서 호령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를 치시니 하늘과 땅이 뒤흔들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에게 피난처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요새가 되어 주신다.
23ㄴ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 심판의 긴박성을 뜻한다.
(묵시1,1)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하느님께서 머지않아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당신 종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그리스도께 알리셨고, 그리스도께서 당신 천사를 보내시어 당신 종 요한에게 알려 주신 계시(말씀)입니다.
☨ 영원한 도피처, 피난처가 되어주신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 저희 모두가 감사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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