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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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7-16 | 조회수34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은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에 대한 것입니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들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그런데 말이지요 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좋은 땅인가? 꿈이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나라에 꿈이 있고 나의 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희망이 있는 사람이 않넘어지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넘어집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과의 다른 것은 그들은 다시 일어서서 주님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님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사람들은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성서의 말씀을 요술 방망이로 생각하고 바로 나의 생각대로 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위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스스로 물러 날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생활 속에서 이루어 지려면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성인이 되어야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인내하고 비우고 감사하고 성령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매일 매 순간 그분을 향하고 원수를 사랑하고 신부님 수녀님 말씀을 잘 경청하고 그분들의 말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인데 그것의 끝은 죽음이 올때까지입니다.
주님의 향기나는 사람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성인이 되는것은 모든이에게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래야 천국으로 갑니다. 난 안돼 하는 것은 스스로 천국 문을 닫는 것과 같습니다. 나에게도 주어진 길이니 인내하면서 한발 한발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주님의 모습 닮은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인되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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