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2 02 15 화 평화방송 미사 ‘빛의 반사’로 빵 한 개로 많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고 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을 밀떡 성체에 넣어 영성체하게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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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구 | 작성일2023-07-20 | 조회수400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2월 15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오전 11시 30분을 선택하여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아랫배에 힘을 주어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내자 가스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였습니다. 입안의 침샘 구멍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위로 올리면서 다시 입을 더 크게 벌리자 눈에 눈물이 조금 고였습니다. 그리고 그 침을 목구멍 위로 삼키었습니다. 오늘은 미사 전부터 약간 졸음이 왔습니다. 토해내는 것을 다시 또 한 번을 반복하였습니다. 입을 아주 크게 벌리면 눈에 눈물이 고이게 다스려주십니다. 미사 전에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소변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마는 미사 중에 혹시 또 소변을 볼 수도 있으므로 미리 소변을 보고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정신을 집중하여 미사통상문 기도를 드릴 때 분심은 생기지 않는 편이나 졸음이 와서 서 있으면 몸이 쓰러질 것 같습니다. 미사 전반부에는 제가 성령님께서 다스려주시는 것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미사 중반부부터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수평 경사 끝 뼈에 좁게 양쪽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이어서 다시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오른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두 곳 중 위에는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수평 경사 끝 뼈에 안으로 좁게 머물러 주시는 것이고, 아래는 두 눈 사이 콧날 오른쪽 수직 경사 끝 뼈에, 위턱뼈 굴 안에 있는 콧날 오른쪽 경사 경사 뼈끝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오른쪽으로 전두엽 우뇌 앞이마 살갗 아래쪽에서, 약간 위로 올라가 두정엽 정수리 수직에서 아래로 4분의 3 위치 전두엽 우뇌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어서 오른쪽 눈썹 바로 위에서 수평으로 옮기어 오른쪽 끝 뼈에 가까운 위치 위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 측두엽이 가까운 위치이므로 시신경 청신경을 다스려주시고, 부교감신경의 작동과 연결하여 몸을 이완시키므로 졸음이 온다고 상상합니다.
복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 미사 복음 말씀은, 제자들이 빵을 육지에 두고 와서 배에 빵이 한 개 밖에 없다는 말을 예수 님께 드리자, 예수 님께서 제자들에게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천상의 책’을 읽고 있습니다. ‘천상의 책 제20권23장 1926년 11월 10일' 에 빛의 반사가 나옵니다. 빛의 반사로 빵 한 개만 있더라도 그 한 개로 빛의 반사를 받아 원하는 수로 빵을 복제하여 먹을 수가 있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 이 못난 작은 이가 이미 저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이 빛의 반사에 대하여 2번을 인용하여 설명한 바 있습니다. 오늘도 이 빛의 반사를 다시 인용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맹세한 이 못난 작은 이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 오천 명이 먹고 남을 빵과 구운 물고기를 주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믿습니다. 그리고 미사 때에 밀떡 안에 예수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을 넣으신 성체성사 기적, 밀떡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이 들어가 있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인성을 취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이 그 밀떡 성체 안에 있으므로, 그 생명을 받아먹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확고합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을 미사 밀떡 성체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신령 성체는, 하느님은 빛이시므로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의 생명을 미사에 참례한 또는 성령 기도회에 참례한 신자 중에서 선택하여 주실 수 있다고 상상합니다. 지금 입안이 아주 건조합니다. 혹시 저의 빛의 반사에 관한 인용이 잘못되어 입이 건조한 것인지 염려가 됩니다. 지금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녹음 기도를 드릴 때도 저의 전두엽 우뇌 상단 좌우 기준으로 가운데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이는 말초신경을 뇌 신경과 연결하여 말초신경의 상처를 치유하여주시는 것으로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었습니다. 말초신경의 상처로 자율신경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여 부교감신경의 장액성 침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입이 건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장액성 침을 많이 소모하여 침이 부족하여 건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맹세를 한 후에 성령님께서 지금 저와 함께 생활하여주시는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미사 중에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따라 질서 있게 다스려주십니다. 오늘도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성장한 저의 영혼과 몸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신 그 지식을 조금이라도 알게 하여주신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으뜸가는 기적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힘을 더 소유하게 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무한한 사랑으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어, 저를 선택하여 4년 9개월 전부터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하여주시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제 안에 머물러 계신 성령님께 위임하여 성령님께서 하느님 뜻의 기본이 되는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따라, 오늘도 미사에서 완벽하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성령님과 저와 단둘이서 단일 행위로 함께 하게 하여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십니다.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를 하느님께 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온 마음 다 바쳐서 머리 숙여 깊은 경배를 하느님께 드립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과 신성한 평화를 받으며 사랑과 안에서, 하느님께 깊은 흠숭을 드립니다. 가득 찬 기쁜 마음으로,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러나 겸허히 ‘마침영광송’을 제안에 영광이 가득 차 벅찬 가슴으로 내 마음다하여 하느님께 바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은총을 주시어 크나큰 영광을 저에게 주시고,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게 하여주시고,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아멘.
22 02 15 화 아침 식사전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하느님 뜻의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하여주시니 눈물겹도록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저와 함께 생활하시는 성령님에게 위임하여 성령님과 저와 단둘이 단일 행위를 하여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저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오늘 아침 새벽에 4시에 잠을 깨어 맑은 정신으로 컴퓨터를 켜고 저의 블로그를 점검하였습니다. 성장 과정을 기록하여 올린 글에 적합한 해부도를 검색하여 그것을 3곳에 올리었습니다. 그 작업을 하면서 검색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마우스를 많이 움직이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오늘은 아침 식사 전에 대변을 보았습니다. 역시 마우스를 통하여 전자파를 제가 많이 받아들이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오늘 작업을 한 후에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목구멍으로 토해내고 입을 크게 벌리자 바로 저의 두 눈 안에 눈물이 고이도록 다스려주십니다. 그리고 입안의 침샘에서 장액성 침을 듬뿍 삼키게 하여주시었습니다. 오늘 대변을 아침 식사 전에 미리 보아서 아랫배가 아주 가볍습니다. 아랫배에 가스가 없으므로 아침 식사를 또 과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식하지 않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제 안에 형성되고 있는 영원한 생명과 조화를 이루는 음식 섭취가 이루어지도록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사이 성령님께서 완벽하게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따라 순서를 정하여 다스려주시므로 그 성과가 다른 때보다 아주 크다고 느낍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그 생명 지식도 제가 점점 더 알아갑니다. 생명 지식이 새벽에 맑은 정신일 때 기억이 살아납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에게 영광의 빚을 계속 주시는 하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하느님의 크나큰 영광을 바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저의 머리를 살짝살짝 만져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아멘.
22 02 15 화 점심 식사전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2월 15일 화요일 평화방송 미사 참례 후에 점심 식사를 준비하여 식사 전에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 보고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미사에서 졸음이 좀 많이 온 편입니다. 그러나 ‘마침영광송’ 기도하고 난 후에 졸음도 깨끗하게 가셔지고 정신이 맑아졌습니다.‘마침영광송’ 기도는 저에게 크나큰 은총을 계속 베풀어주십니다. 영광의 빛을 넘치도록 주시는 하느님 뜻의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것이라고 확고하게 믿습니다.‘마침영광송’기도를 미사 후에 하고 난 후에 몸이 아주 가벼워졌습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 못난 작은 이에게 이처럼 과분한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크나큰 영광의 빛을 주시니 그 기쁨이야말로 비길 데가 없습니다. 졸음이 아주 깨끗하게 가시어 아랫배도 좀 가벼워졌습니다.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면서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이 음식을, 항상 하느님 뜻의 생명과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는 생명 성장 과정에 맞게, 조화롭게 섭취하도록,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빈틈없이 완벽하게 사랑하여주실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하느님. 너무너무 기쁩니다. 저의 영혼이 행복을 점점 더 느낍니다. 하느님께 크나큰 영광을 바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아담이 죄인이 되기 이전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습니다. 눈물 감응을 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아멘.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23장 1926년 11월10일
창조주의 반영으로서 만물을 속에 담고 있는 사람. 남의 죄악과 타락이 영혼에 초래하는 두 가지 결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와 짧은 방문이 번갈아 나타나는 나날이다. 방문 이라고 해도 흔히 번짝 하다 사라지는 섬광같아서 그분께서 그렇게 달아나시고 나면, 나는 ‘언제 또 오실까?’ 하는 부르짖음이 못처럼 살에 박힌 상태로 남는다.
2. 그리고 탄식하며 그분을 부른다. ‘저의 예수님 오소서. 귀양살이중인 당신의 이 작은 자에게 돌아오소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오시어, 저를 천국으로 데려가소서. 이 오랜 귀양살이 속에 더 이상은 버려두지 마소서. 더 이상은 정녕 견딜 수 없습니다!’
3.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헛일이었다. 하는 수 없어서 그분의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나 자신을 맡기고, 모든 조물 사이를 돌아다니며 내가 날마다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한 많이 하였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더는 견디지 못하는 내 가련한 영혼을 측은이 여기시며, 나의 내면에서 한 팔을 밖으로 뻗어셨다. 그리고 연민이 잔뜩 서린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딸아, 용기를 내어라. 멈추지 말고, 내 영원한 뜻 안을 날아다니는 너의 비행을 계속하여라.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내 뜻은 창조된 만물 안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그나 내 뜻의 행위는 각 조물 안에서 하나하나 뚜렷이 구별된다. 즉, 내 뜻의 태양 안에서 행하는 것을 하늘에서는 행하지 않고, 바다에서 행하는 것은 태양 안에서 하지 않는다. 각각의 사물 안에서 독특한 행위를 하는 것이니, 내 뜻은 하나이지만 내 뜻의 행위는 셀 수 없이 많은 것이다.
5. 그런데, 내 뜻 안에 사는 영혼은 내 뜻이 모든 조물 안에서 하는 행위들을 자기 안에 넣으려고 온다. 그러므로 그는 내 뜻이 하늘과 태양과 바다 등지에서 하는 일을 한다. 모든 것을 그 자신 안에 담아 넣는 것이다. 이는 그 영혼이 내 뜻의 모든 행위들을 따라가기 위한 것이요, 그뿐만 아니라 내 뜻으로 하여금 피조물 편의 보답 행위를 받게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6. 그러니 너의 행위가 지속적인 것이 아닐 경우 내 뜻은 너를 기다리지 않고 그 자신의 길을 간다. 그러면 네 안에 내 뜻의 행위들이 비어 있는 공터를 남기기에, 너와 나의 뜻 사이에 다소간의 간격과 이질감이 남게 된다.
7. 너는 창조된 만물 안에서 내 뜻이 행하는 모든 것을 네 안에 담는 행위에 의하여 네가 담게 되는 크나큰 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내 뜻의 행위들을 따라가는 동안 너는 하늘의 반사를 받아, 네 안에 하늘이 형성되고 펼쳐진다. 태양의 반사를 받아 태양이 네 안에 형성되고, 바다의 반사를 받아 바다가 네 안에 형성된다.
8. 또한 바람의 반사, 꽃의 반사, 온 대자연의 반사 – 요컨대 모든 것의 반사를 받는다. 오! 그러면 하늘은 만인을 보호하고, 태양은 빛과 열을 주며 땅을 비옥하게 하고, 바다는 그 가득한 물로 만물의 선익을 위하여 사랑과 자비와 은총과 힘의 파도를 이루고, 바람은 만물을 깨끗하게 하면서 정욕을 불타는 영혼들 위에 비를 뿌리고, 꽃은 – 네 창조주께 대한 영원한 흠숭의 꽃은 네 영혼 깊은 곳에서 피어 오른다.
9. 그래서 이는 기적들 중의 기적이다. 내 뜻 안에 사는 것은 과연 ‘지고한 피앗’ 의 진정한 승리다. 왜냐하면 영혼이 자기 창조주와 우리(성삼위)의 모든 업적들을 반사하기 때문이다. 사실 내 뜻은 그 영혼 안에서 그를 창조하신 분뿐만 아니라 그분의 모든 작품들도 보기를 원한다. 그분의 것들 가운데에서 더없이 하찮은 것이라도 빠져 있으면 만족해하지 않는 것이다.
10. ‘지고한 피앗’ 의 영혼들은 불완전하지 않고 완전한 우리의 작품들이 되리니, 땅도 하늘도 이제까지 본 적이 없고 안 적이 없는, 새롭고도 경이로운 인물들이 될 것이다.
11. 하늘의 복된 이들도 ‘거룩한 피앗’ 의 첫 딸이 그들 천상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크게 기뻐하며 경탄해 마지않을 것이다. 이 딸이 자기의 창조주를, 또 그 분의 모든 작품들 – 하늘과 태양과 바다 및 꽃으로 뒤덮여 가지각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땅 –을 그 자신 안에 품고 있음을 볼 것이니, 너무나 큰 만족을 느끼면서 영광스러워하지 않겠느냐?
12. 그들은 이 딸 안에서 영원하신 뜻의 완전한 작품을 알아볼 것이다. 영원하신 뜻만이 이처럼 놀라운 것들과 완전한 작품들을 만드실 수 있기 때문이다.
13. 그 후에도 나는 ‘영원한 피앗’ 의 반사를 받으려고 그 안에 계속 나 자신을 맡기고 있었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셨다. “딸아, 지고한 의지의 딸로서 하늘에 첫 자리를 차지하신 분은 내 천상 엄마이셨다. 또 그 분은 그런 첫 사람이었으므로 그분 둘레에 ‘지고한 피앗’ 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자리도 있었다.
14. 그러나 이 천상 여왕 둘레에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이 빈자리들은 복사판처럼 그분을 쏙 빼닮은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차지할 수 없다. 그런데 그분은 내 뜻의 첫 세대에 속하신다. 따라서 ‘피앗의 나라’는 ‘(복되신) 동정녀의 나라’로 불릴 수도 있다.
15. 오! 우리의 이 자녀들 안에서 모든 피조물을 지배하는 왕권을 얼마나 잘 알아볼 수 있는지! 사실 내 뜻의 힘에 의하여 모든 피조물과 불변적인 유대를 맺고, 끊임없는 소통 관계 속에 있다. 그들은 영원하신 창조주께서 그들이 자녀임을 영예와 영광으로 여기실 만큼 참된 자녀들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창조주께서 당신 자신의 거룩하신 뜻이 그들 안에서 활동하면서 그분과 똑같은 모상들을 복제하고 있음을 알아보실 것이기 때문이다.
16. 나중에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첫대의 조상 아담은 모든 피조물과의 유대 및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지극히 거룩한 뜻을 전체적으로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이 뜻이 어디에서 활동하던지 그 모든 소통을 당연한 일처럼 자기 내면에 느꼈던 것이다.
17. 그런데 그토록 거룩한 이 뜻에서 물러간 순간, 그는 모든 피조물에서 그 자신을 잡아 뜯어 버린 느낌이, 마치 딱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한숨에 그 모든 소통과 유대관계를 끊어 버린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18. 나는 어떤 행위를 할까 말까 망설이기만 해도, 하늘이 흔들리고 태양이 물러가고 모든 조물이 동요되여 나를 혼자두고 떠나려고 함을 느낀다. 그래서 나도 그들과 함께 몸을 떤다. 그리고 깜짝 놀라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망설임 없이 즉각 한다. 그런데 아담은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너무나 가슴 아프고 참혹한 단절감을 느끼지 않았던 걸일까?’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이르셨다. “딸아! 아담은 그것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뜻이라는 미궁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담에게든 그 후손에게든 더 이상 평화가 주어지지 않았다. 행복, 평화, 힘, 왕권이 곧 모든 것이 물러갔다. 그는 혼자 달랑 남게 되었다.
20. 가엽게도! 아담은 내 뜻에서 물러간 것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호된 대가를 치렀는지! 수행원들 같았던 모든 피조물들에게 더 이상은 둘러싸이지 못한 채 고립 상태에 빠진 그는 너무나 큰 공포와 전율을 느낀 나머지 겁쟁이가 되고 말았다. 그는 모든 것을 무서워했고, 나의 작품들까지 무서워했다. 과연 복음서 기록된대로, ‘나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마태 12,30 역주)다. 아담은 더 이상 그들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당연히 그와 대적하게 되었던 것이다.
21. 불쌍하게도! 아담은 동정을 받기에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아담은 자기이외에 죄에 떨어진 다른 사람의 예를, 즉 자기에게 떨어진 중대한 악의 예를 본 적이 없었고 따라서 타락 않도록 조심하지 못했다. 악이 무엇인지를 몰랐던 것이다.
22. 사실 딸아! 다른 사람의 죄악과 타락은 (보는 이에게) 두가지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악한 사람, 타락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것들이 악의 심연으로 추락하게 하는 본보기요 박차이며 격려 노릇을 한다. 착한 사람, 타락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타락하지 않게 하는 해독제요 억제책이며 도움이고 방어 노릇을 한다.
23. 실제로 다른 사람의 중대한 악과 불행을 보면, 그것이 본보기가 되어 그와 같은 타락의 길을 따라 걷지 않기에 같은 불행 속에 몸담지 않게 된다. 다른 어떤 사람의 불행은 따라서 사람으로 하여금 방심하지 않고 경계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24. 그러므로 아담의 타락이 너에게는 큰 도움이요 교훈이며, 소명 (의식을 일깨운다.) 반면에 아담은 악으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다. 그 당시에는 악이란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병이어의 기적. 출처 Seeds of Faith Podcast Concordia Publishing House
영성체 기도. 사제가 밀떡을 2개로 쪼개어 포개 들고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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