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나고그...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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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7-25 | 조회수38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시나고그는 즉 회당을 부르기도 하며 그 뜻은 ‘함께 모이는 곳, 집회소’라고 하는데 예수님께서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불러 모았는데도 그러지 않았다는 말씀을 새겨 봅니다. 우리 말과 글은 소리 말과 소리 글자라서 수 많은 소리처럼 들리는데 이는 우리나라 말과 한글은 복 받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자, 한 번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시나고그라는 말을 세 번씩 세 번만 불러 보세요. 그러면 어떤 소리가 들리셨나요?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는 않으세요? 옛날에는 집에서 키우는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부르는 소리가 흔히들 있었는데 요즘에는 없어졌어요. 우리들 가정집에서는 닭에게 모이를 줄 때 “구우 구구구”하며 불렀습니다. 그러면 닭들이 다른 곳에 있다가 그 소리를 듣고 다 모입니다. 꼭 한 번 불러보세요. 저에게는 어떨 때는 비둘기 소리처럼 들리고 어떨 때는 정말로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들립니다. “시나고그 시나고그 시나고그” “구우 구구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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