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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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7-29 | 조회수22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에서 라자로가 죽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이후에 예수님은 그를 찾아 옵니다. 마리아와 마르타가 주님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예수님이 만약에 오빠가 죽기 전에 계셨다면 그러면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떤 비탄이나 혹은 슬픈 표정을 짓지 않습니다.
그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오늘 복음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라자로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태연하십니다. 왜 태연하실까요? 그것은 주님이 생명이고 부활이기이에 그렇습니다. 생과 사의 연속선상에 있기에 그렇습니다. 살아도 주님은 주인이고 죽어도 주님은 주인입니다.
살아서는 영과 육의 주인이시고 죽어서는 영의 주인이십니다. 그렇기에 태연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이후에 주님은 라자로를 소생시킵니다. 그것은 당신 부활의 예표입니다. 당신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의 주인공은 당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공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라자로와 같이 다시 살수 있습니다. 항상 나의 삶과 죽음의 주인공은 주님이라는 것을 항상 인지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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