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구. 내 팔자야를 믿어야 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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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7-29 | 조회수4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 태어 나실 때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찾아와 경배를 드렸습니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천문학을 연구하는 박사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태오 복음에서는 이러한 것으로 메시아의 탄생을 알립니다. 그러하다면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들이 말하는 팔자소관일까요? 태어난 년,월.일,시 등으로 해석을 하는 팔자 말입니다. “아이구 내 팔자야. 세상에 이런 팔자가 어디에 있어.”라는 말도 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무자식이 상팔자야,”하는 것들도. 여기의 “팔자가 좋다.”는 상팔자는 상을 판다는 것도 아니요, 죽음을 말하는 상팔자도 아닙니다. 또한 우리 말의 숫자인 쌍팔자(88)라는 것도 아닙니다. 여하튼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대로 동방박사들에게 별을 통하여 알려주신 대로 그대로 운명처럼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하는 팔자를 믿어도 되겠습니다(?). 운명지어졌다는 것을 믿어야 되겠습니다. 저도 수많은 고민 끝에 '팔자를 믿어야 되는가?'로 고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4복음서의 하나인 마태오 복음을 믿듯이 우리는 팔자도 있다는 것을 믿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그러나 운명이라는 팔자는 부활을 간과했습니다. 팔자에 부활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저의 모든 잘못을 뉘우칩니다. 주여! 용서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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