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teacher이었나 아니면 sir 이었나?
이전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다음글 ■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 따뜻한 하루[158] |1|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2 조회수286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러면 선생님이란 무엇일까요?

teacher 이냐? sir 이냐?

 

함부로 선생님이라고 불림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청출어람이라는 말도 있지만 가르치는 선생님 만큼만 된다면 다 될 것입니다.

 

목사님, 신부님을 sir 로 부르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엔 she로 하지만 성장해 가면서 teacher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우리의 teacher입니다.  훗날 언젠가는 정의와 평화가 입맞춤하고

오직 사랑만이 남았을 때- sir 로 불림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처음엔 teach 였지만 성장해서는 친구로 받아

들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시는 것도 있음을 보아 그렇습니다.

teacher에서 sir로 말씀하십니다.  

 

가르치는데 그르침이 없어야 teacher 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우리는 어렸을적엔 부모와 선생님은 teacher 이고 성장해 가면서 sir 로 가르칩니다.  그렇다면 유치원, 초등 교육은 sir와 가깝게 중,고등과 대학교는 teacher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가면 자기가 선생님과 겨룰만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사, 박사로 가야 선생님과 같을 것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퇴임하고 나면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석사, 박사가 가르칠 수 있는 때가 바로 teacher일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