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로나에서 국가와 종교를 생각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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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08-04 | 조회수23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금성에 고리 같은 즉 햇무리 같은 것을 코로나라고 합니다. 라틴어를 구사하는 교황청에서 왕관을 씌워주는 것도 코로나입니다. 왕관을 쓸라면 왕관의 관이 冠(관)이니 으뜸, 성년, 어른, 뛰어남이라는 뜻을 아울러 살펴봐야 합니다. 저는 코로나가 19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였다는 것을 상기코자 합니다. 코로나는 왕관을 즉, 팔리움을 수여받는 대주교부터(?)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기경부터 관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교회 초창기에 각 구역을 관할하는 이는 주교였습니다. 그러면 이제 21세기에서는 왕관은 누구부터 쓴다고 생각합니까? 왕권을 받아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추기경부터 일까요? 중국은 국가가 인정하는 자가 교회를 이끌어야 한다는 마치 국가가 종교를 지배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저항하는 지하교회가 있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국가가 인정하는 자에게 왕관을 수여한다고 해도 제 생각으로는 팔리움을 수여받는 대주교부터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교황청을 중심으로 하는 제도입니다. 또한 추기경부터는 바티칸 시민권이 따르기에 그렇습니다. 대주교도 바티칸 시민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교황청 대사인 차관에 해당하는 대주교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추기경은 바티칸 시민권이 주어지니 왕권을 받는다는 것은 대주교부터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하므로 중국이 교회에 간섭을 해도 대주교는 팔리움 수여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며 추기경부터는 그 나라의 국민만이 아니라 바티칸 시민이 됨으로 아무리 한다고 해도 추기경 임명에 간섭해야겠다는 생각은 자제 하여야 합니다. 로마 교황청의 대사는 대주교부터 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종교를 지배하는 것은 널리 퍼져 있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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