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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 / 따뜻한 하루[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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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5 조회수32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날의 미국의 기반과 역할을 다진 유일하게 4선 대통령을 역임한 루스벨트 대통령,

그의 재임 시는 많은 실업자와 금융기관 파산 등으로 경제 대공황의 한복판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취임하며 했던 연설은 국민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경제적 재앙과 함께

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난관을 헤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불황보다 더 두려운 존재는 두려움을 갖는 생각입니다.

다가올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불황이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정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대다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현재에서 파생된 걱정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실상 두려움의 그 대상은 미래에 있으며, 사실도 아닌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4선 대통령 부인 엘리노어 루스벨트도 이 두려움 떠는 법을 남편에게 조언한 말입니다.

멈춰 서서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모든 것을 지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집시다.

그리고 '이 공포 이겨냈으니 다음에 오는 것도 문제없어' 라고 되뇌어 봅시다.’

 

성경에서도 인간의 비참함에서 두려움 그 자체의 의미를 정의합니다(집회 40,2).

그들의 고민과 마음의 두려움,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 그것은 바로 죽음의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감추어진 것도 알려지니, 두려워하지를 말고 복음을 선포하랍니다(루카 12,2-7).

육신을 죽여도 더는 못하는 자들보다, 죽인 후 지옥에 던지시는 하느님만을 두려워하여라.

그분께서는 참새보다 더 귀한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기에, 두려워하지 마라.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만, 그분께서는 그 가운데 한 마리도 잊지 않으신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결국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원인은 환경도 사람도 아닌,

바로 자신이 갖는 그 두려움임을 기억하여 반드시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의 유언대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합시다.

 

감사합니다. ^^+

 

 

태그 루스벨트 대통령,두려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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