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미사는 거룩한 봉헌행위로서 가장 위대하고 큰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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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6 조회수645 추천수3 반대(0) 신고

 

미사는 거룩한 봉헌행위로서

가장 위대하고 큰 기도이다.

가장 완벽한 기도는 주님의 기도이나,

이또한 미사의 한 부분이다.

평생 바칠 수도 없는 묵주기도

10억단보다도 미사 한대가 더 크다.

십계명을 동시에 한번에 어기는 방법

주일미사에 빠지는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 중 한개의

계명을 어기는 것에 불과하지만,

주일미사를 어김은 그것보다 더 엄중하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은총을 내리시는

 유일한 통로가 바로 미사이다.

미사는 나와 하느님의 절대적 만남의 시간이다.

그러므로 미사는 하거나

보는 것이 아니라, 참례하는 것이다.

미사 전 준비

이렇게 중요한 미사에서

온전히 은총을 받기 위해서는

 미사전 준비가 필수이다.

내가 준비한 크기 만큼

받아가는 은혜는 다르며,

준비된 미사만큼

큰 은총을 받을 길은 없다.

그러나 신자들은 이를 무시하므로

하느님의 은총을 받지 못한다.

먼저 집에서부터 미리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1독서 -> 복음 -> 2독서 순으로 읽도록 한다.

2독서는 주로 실천사항이기 때문)

미사전 최소한

 20분전에 와서 참회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을 모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

성당에 들어오면서

성당안 공간은

예수님과 나의 1:1 공간이다.

그러므로 친한사람과의 인사도

가벼운 눈 인사정도로 그쳐야하며,

성당안에서는 그 누구와도

이야기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성수를 찍음은 내가 정화되어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미사 중 나는 점점 거룩해져서 나갈 때에는

 성수를 찍지않고 성호도 긋지 않는다.

미사 참례자세

하느님의 은혜는 제대에서부터

흘러나오므로,앞쪽으로 앉아서

사제와 눈맞춤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느님은 사제의 눈을 통해

우리를 보시길 원하신다.)

미사중 기본자세는

양손을 모은 합장자세

머리를 약간 숙인 경건한 자세여야 한다.
합장 자세는

마음을 모으는데 가장 좋은 자세이며,

이같은 동작은

하느님의 은혜를 받는데 중요하다.

1. 고개를 숙인다 - 기본자세

2. 고개를 깊이 숙인다

(어깨를 약간 숙인정도) 사도신경 때

3. 허리를 숙인다(반절이상)

봉헌 때 제대를 향해하는 절

4. 허리를 깊이 숙인다 

영성체 하기 전에

봉헌시나 중앙제대를 지날 때

반드시 제대에 반절을 해야 한다.

 "또한 사제와 함께" 라고 할 때는 

절하지 않음.

세 위격(성부,성자,성령)을 동시에

부를 때는 반드시 몸을 숙여야 한다 

강복받을 때 등

미사 시작

자비송은 하느님의 자비를 청하며

다시 잘 살기로 다짐하는 두가지 의미이다.

대영광송

하느님 찬미부분으로

가장 우렁차게 불러야 한다.

본기도는 미사 시작 예식의

마무리요,

말씀의 전례의 시작이다.

말씀의 전례

이 본기도의 "기도합시다"

이후에 성당에 들어온 사람은

영성체의 자격이 없다.

말씀의 전례에

온전히 참석하지 못한 이는

성찬의 전례에 참여할 수 없다.

독서나 복음이 봉독될 때에는

미사책을 보지 않고

귀로 들어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은 선포되는 것이고,

그것은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찬의 전례

주님의 기도시 

사제만 양손을 벌릴 수 있다.

신자들은 합장해야 한다.

평화의 인사는 먼저 사제에게 한다.

그 다음 신자들과 과하지 않은 인사.

영성체시

영성체 하러 나가서는

 앞에 두 명 정도 있을 때

허리를 숙여 깊이 절하고

오른손 바닥이

왼손등을 감싸게 모은다.

(영성체 전 합장의 의미:

'제 안의 악을 성령의

거룩한 불길로 살라주소서'란 뜻

성체를 영한 후에는

그 어떠한 사람도 의식하지 않고

내 안에 오신 예수님만 의식해야 한다.

<참고>

http://blog.naver.com/coloring_kr/220496417899

영성체 후 침묵기도

종전의 전례는 미사가 끝나면

교우들이 얼마동안 제자리에서

조용히 감사기도를 바치라고

권했지만 대부분...

blog.naver.com

 미사 끝난 후

미사 전 참회의 시간을 가졌듯이,

미사 후에는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전례와 미사>

-장경원 세례자요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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