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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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이 끝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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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6 조회수495 추천수1 반대(0) 신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길이 끝난 그곳에서

다시 새로운 길은 시작된다.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고 생각되거든

잠시 쉬고 주변을 둘러보라.

그 어디엔가 반드시

다시 시작되는 길이 있을 것이다.

인생의 길에 막다른 골목은 없다.

하나의 길이 닫히면

또 다른 길이 열리는 것이 인생이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길은 시작된다.

좋은 길은 어디에든 있는 법이다.

-『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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