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청년의 집념 / 따뜻한 하루[172] | |||
---|---|---|---|---|
이전글 | 연중 제19주간 목요일 |3| | |||
다음글 | ■ 15. 남을 심판마라 / 갈릴래아 활동기[2] / 부스러기 복음[40] |1| | |||
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08-16 | 조회수38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평소 건강했던 소년이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됐습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의지가 점차 상실되고 있었을 때 가족들은 위안을 가지도록 소년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시큰둥했던 소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일상의 큰 기쁨이 됐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지며 사랑을 주고 싶었고 소년은 움직일 수 없었던 손을 내밀기 위해 매일 노력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을 보고도 그는 단 한 번이라도 강아지를 만지고 싶은 집념은 갈수록 놀라운 기적을 일으켜가면서,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신경은 다시 살아나 마침내 사랑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이 한마디가 아닐까요?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며, 자신을 저버리지 말라.’ 누군가가 한 명언입니다. 바오로 사도도 ‘희망’에 대해 말합니다.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 사랑이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 5,4-5) 그렇습니다. 희망만은 절대 포기하지 맙시다. 희망이 있기에 내일을 기다립니다. 하여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합시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