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장 45절부터 51절에서,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라고 말하자, 나타나엘이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고,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을때, 당신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라고 하셨고, 나타나엘이 당사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당신께서 그에게"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시자 나타나엘이 당신께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라고 말하였으며, 당신께서 나타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이르셨고, 이어서 그에게 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늘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필립보와 만나고 있는 나타나엘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며, 거짓이 없는 사람임을, 당신께서는, 필립보가 그를 부르기 전에,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당신께서 이미 보고, 알고 계셨음을 깨닫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필립보와 만나고 있는 나타나엘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며, 거짓이 없는 사람임을, 당신께서는, 필립보가 그를 부르기 전에,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당신께서 이미 보고, 알고 계셨음을 깨닫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우리를 늘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당신의 눈길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당신께서 보내시는 시선의 빛은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 주고, 당신의 진리와 모든 사람에 대한 연민에 비추어, 우리는 모든 것을 보게 됨(교리서 2715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께서는 우리를 늘 지켜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의 눈길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당신께서 보내시는 시선의 빛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고, 당신의 진리와 모든 사람에 대한 연민에 비추어, 저희는 모든 것을 보게 됨(교리서 2715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