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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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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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28 조회수1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023년 8월 28일 월요일 (백) 

 

오늘 전례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

(현재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모니카 성녀의 맏아들로 태어

났다. 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하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밀라노의 성 암

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

가 된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아우구스티노 주

교는 이단을 물리치고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치며 참회

의 자서전인 「고백록」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430년에 선종

한 그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3-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
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14)·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

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

고 너희는 말한다. 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

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제

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

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눈먼 자들아! 무

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사실 제

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2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

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56 

 

벚나무 노랑잎 ! 

 

하느님 

은총 

 

새봄 

오면 

 

이르게 

꽃피는 

 

벚꽃 

나무 

 

요즘  

잎사귀 

 

한 잎 

두 잎 

 

노란빛 

물들어 

 

흔들 

거리네 


계절 

고개 


넘어 

가는 


날씨의 

소식 


엽서가 

되어 가장 먼저 보여주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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