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인생은 단 1인치 / 따뜻한 하루[1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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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09-02 | 조회수34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00년에 개봉한 미식축구 소재의 영화 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에서는 감독이 마지막 5분을 남긴 작전타임에서 '인생은 1인치'라는 명대사가 유명합니다. 토니 디마토 감독역을 맡은 알파치노는 선수들에게 이렇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제군들, 명심하게, 인생과 축구는 같다. 1인치를 어떻게 더 나가느냐에 성공이 달려 있다. 그 1인치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라진다. 그 차이는 단 1인치이니까, 우리는 오직 그 1인치만을 위해서 달릴 뿐이다." 1인치는 고작 2.54cm, 동전 크기만 한 길이입니다. 그 짧은 거리를 더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로, 승리와 패배, 삶과 죽음이 갈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최고가 되려고 하지만 최고보다는 최선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주어진 모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최선’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하면 미래는 알아서 잘 풀릴 것이다.’ 그렇습니다. ‘성실’한 이가 결국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에 대해 이르십니다(루카 16,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이는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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