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오늘이라는 기회 / 따뜻한 하루[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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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10-22 | 조회수22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아래는 세계적 명문대학인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있는 해시계에 새겨진 문구입니다. '지금 내 이 바늘이 드리우는 이 그림자가, 다가올 미래와 지나간 과거를 나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는 어둠 속에서 당신의 능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 서 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선 뒤로 사라진 과거는,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단지 그림자가 멈춘 바로 현재란 이 시간만이, 지금 당신의 손안에 있다.‘ 과거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후회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제아무리 힘쓰고, 노력한다 해도 수천수만 번 시곗바늘을 되돌려도 그 과거는 되돌아올 리 만무합니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그것은 여전히 내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꿈꾸어도 다가올 미래인 그때에 성취여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하여 많은 분들께서 ’지금 여기서‘를 강조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그 시작을 다시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미래의 시작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 권한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지금이 바로 그 때‘랍니다(요한 5,24-25 참조). “지금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거듭 말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그렇습니다. 과거는 벌써 가버렸기에 수천수만 번 돌아오라 기도하여도 되돌아올 리 만무합니다. 미래는 아직 저만치서 머물기에, 내 판단이 확실히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무언가를 꼭 하고픈 일이라면, '지금 여기서' 그것들을 해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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