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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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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10 조회수174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백) 

 

☆ 위령 성월 

 

성 대 레오 교황은 400년 무렵 에트루리아(현재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의 뒤를 이은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설교로도 유명하였다. 

그는 온전한 신앙을 확고히 보존하고 교회의 일치를 강력히 수호하며, 이

민족들의 침입을 격퇴하거나 무마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며,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에서 에우티케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

단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교회 안팎을 아우르는 많은 공로

로 ‘대 교황’이라고 불리게 된 그는 461년에 선종하였으며, 1754년 베네딕

토 14세 교황에게 시성되었다.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
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
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
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
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
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
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
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730 

화살나무 기도 ! 

하느님 
은총 

화살 
나무 

분홍 
단풍잎 

세상 
향하는 

촉을 
삼아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놓아 
바람 따라서 온 누리 어디든지 날아가 따뜻해졌으면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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