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은 루카복음 17장 1절부터 6절에서, 제자들에게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라고 이르셨고, 사도들이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자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악을 저지르도록 타인을 이끄는 태도나 행위(악한 표양-교리서 2284항)를 하면 꾸짖으시고,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제자들과 사도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남이 그들에게 죄를 지으면 꾸짖고, 회개하면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제자들과 사도들이, 남이 그들에게 죄를 지으면 꾸짖고, 회개하면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본성이나 직무에 따라 다른 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 악한 표양을 보인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악이 되는 것임(교리서 2885항)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지만,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