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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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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25 조회수18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롭게 하지 않습니다.

영은 사랑입니다. 성경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아무리 부유하고 지식을 갖췄다 해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압니다. 육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뿐더러 자기를 해칠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러니 영과 육이 어찌 맞겠습니까?

 

영은 빛이고 육은 어둠입니다. 육은 시기, 질투, 탐욕, 다툼 등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육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 사람이 있는 가운데, 누구는 두둔하며 칭찬하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차별대우하며 나쁘게 말한다면, 시기, 질투심이 생겨 순식간에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람을 공평하게 대우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또 사람들은 탐욕으로 가득 찰 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만족을 해야 속 시원해 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 승진에 대한 욕심, 남을 이기려 하는 마음, 욕정 채우는 일 등등. 끝이 없이 사람은 불완전합니다. 또 교활하고, 채워도 채워도 완전치 못합니다. 어느 정도 만족했으면 행복으로 알고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악을 멀리하고 선을 추구하는 사랑의 생활을 해서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강헌모 프란치스코 저서 성경묵상집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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