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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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11-27 | 조회수19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헌금을 냅니다 근데 저는 액수와 관계 없이 3000원을 봉헌합니다. 3이라는 상징, 성부 성자 성령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봉헌 합니다. 봉헌과 함께 교무금도 같이 봉헌 합니다. 돈은 제가 드리고 봉헌은 아버지께서 봉헌하십니다. 그렇게 저의 봉헌은 이루어집니다. 봉헌은 응답하는 것입니다. 어떤 보답 관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봉헌에 임하는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오늘 과부는 자신의 모두를 봉헌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전부라는 말씀에 머물고자 합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봉헌? 당장 봉헌하고나서 끼니 살돈이 없이 된다먼 주님께서 그것을 보고 좋아 하실까? 그것 보다는 진실한 마음. 거짓이 없이 주님 의탁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을 보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보이기 위해 형식적으로, 마지 못해 하는 것은 주님 보시기 역겨워 하십니다. 주님도 하느님의 희생 양으로 봉헌하실 때 자신의 모든것을 봉헌 하셨습니다. 이것을 제게도 속합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을 제일 우선하고 나의 생명보다 우선해서 하느님 영광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끝나기를 간절히 주님께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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