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정한 이웃이 되어야 개는 짖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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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1-27 | 조회수17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배고픈 개는 도둑이 와도 짖지 않는다. 밥 한 그릇에 이를 외면한다. 이러한 것도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먹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까? 자기의 할 바를 잊을 때 쓸모 없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의 입장이 되어 보아야 한다. 연인이 그리워 밤마다 찾았던 그녀의 집 내 사랑이 개의 입을 막아버렸다. 이를 책임완수 했다고 볼 수 있겠니? 이웃집 개는 그래도 짖는다. 다정한 이웃이 되어야 개는 짖지 않는다. 그러나 이웃집 소리로 인해 그녀는 그가 왔음을 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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