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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 [12월 3일]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 안에서 조용히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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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02 조회수167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 안에서 조용히 있기 -

 

하느님과 단 둘이 대화할 때,

때때로 침묵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어머니의 품에 안겨

어머니 얼굴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며

쉬는 아기처럼 하십시오.

그렇게 믿음과 사랑의 눈으로

하느님을 바라보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저는 조용히 있기보다

말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도 중에

제가 항상 말해야만 할 필요가 없음을 배우게 하소서.

제가 사랑의 눈길로

단순하게 주님을 바라본다면

주님은 그것을 제일 좋아하실 겁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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