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중에서... “무릇 육을 따르는 자들은 육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육의 관심사는 죽음이고 성령의 관심사는 생명과 평화입니다.” (로마8,5-6)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로마8,24-26)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 나시어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현세만을 위하여 그리스도께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모든 인간 가운데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 (1코린15,3-20) “우리는 또 무엇 때문에 늘 위험을 무릅쓰고 있습니까? 나는 날마다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지 않는다면야 ‘내일이면 죽을 몸, 먹고 마십시다.’ 하겠지만, 착각하지 마십시오! ‘나쁜 교제는 좋은 관습을 망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하느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더러 있기 때문에,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1코린30-34) 예수님의 부활을 찬미하고 예수님처럼 우리도 이 세상을 산다면 우리에게도 부활의 영광을 안겨주실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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