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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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11 조회수103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간 월요일 

2023년 12월 11일 (자) 

 

☆ 대림 시기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세상의 주인이신 임금님이 오시어 사로잡힌 

   우리의 멍에를 몸소 벗겨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26
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

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18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

였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냈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

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2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

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

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23 ‘너는 죄

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

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24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

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

거라.”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

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6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우

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761 

 

동백 잎새 ! 

 

하느님 

은총 

 

이맘 

때쯤 

 

생생 

하게 

 

빛이 

나는 

 

동백 

잎새 

 

여린 

봉오리 

 

도톰 

도톰 

 

꽃빛 

살짝 

 

드러 

내며 

 

자라는 

설렘 

 

눈부신 

기쁨 

 

바람처럼 

저절로 드러나고 있는 건 아닐까 느껴졌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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