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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9. 예수님이 사제에게 - 모든 민족의 교사요 지도자인 교회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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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20 조회수15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모든 민족의 교사요 지도자인 교회


다시 내 교회에 관해서 이야기하겠다. 이는 시작한 후 아직 끝내지 않았을 뿐더러 앞으로 한참 더 다룰 주제이다.

내가 교회를 세상 속에, 세상 한가운데에 세운 것은 교회의 사명이 세상의 모든 민족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교회는 모든 민족의 '교사'요 '지도자'로 세워졌으니, 이것이 교회가 되찾아야 할 위치이고, 정화기가 지난 후에 인정을 받게 될 위치이다.


'강생의 신비'를 통하여 세상에 온 그리스도의 첫 내림(來臨)과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기 위하여 세상 종말에 다시 올 그리스도의 재림 사이의 기간에 교회의 사명은 이루 형언할 수 없도록 큰 것이다.

그리스도의 첫 내림은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 보였고, 그리스도의 재림은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인 그리스도, 사제이고 왕이며 우주의 심판자로서의 '그리스도의 정의'를 드러낼 것인데, 이 두 내림 사이에 개재될 또 하나의 내림은 첫째와 둘째 내림과는 달리 가시적인 것이 아닐 터이다.

이 셋째 내림은 (연대순으로는 둘째 내림)은 사람들의 영혼 속에 서게 될 '예수의 왕국'이다. 그것은 정화를 치른 후에 완전하고 찬란한 광채로 빛나게 될 평화와 정의의 왕국이다.


내 교회는 뭇 나라들 가운데 위치해 있지만, 세상의 어떤 나라도 교회의 자리를 차지할 권리는 없다. 감히 그럴 엄두를 내는 나라가 있다면 하느님 섭리의 계획을 거스르는 것이기에, 그분의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내 교회는 교회의 신성한 사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바로 그 자신 안에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나 예수가 내 대리자인 로마 교황 안에 있을 뿐더러 신앙의 신비인 성체 안에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으로 참으로 현존하기 때문이고, 또한 내가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이니 만큼 하느님의 말씀을 통하여 현존하기 때문이다.


자유롭고 독립적인 구원 사명


아들아, 이제, 지상의 어떤 권위도, 만물과 만인의 시작이고 마침이시며 모든 권위가 여기에서 나오는 지고(至高)의 권위를 지니신 분보다 우세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난다.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는 권위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원의 성사로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구원 사명을 수행해야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한다. 교회는 하느님께로부터 오고, 하느님께서 교회 안에 현존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만과 교만으로 교회의 지상 여정에 지장을 주려고 기를 쓰는 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그런 자들은 하느님 '정의'의 지당한 분개와 진노를 피할 수 없을 터이니 말이다.


이 세상에 있는 내 교회는 뭇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유지해야 한다. 실상 이 양자는 공통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즉, 교회는 천상 예루살렘을 건설함으로써 둘다 인간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이니, 천상 예루살렘과 지상 예루살렘이라는 두 도성이 한가지로 뭇 민족의 공동선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교회의 권세와 세상의 권세는, 항상 시기와 질투를 유발하는 교만이라는 악덕으로 썩어버리지 않는다면, 나란히 달리는 철도의 두 레일과 같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같기에 주행 거리도 동일하고, 따로 떨어져 있어서 도무지 접점(接點)이 없으면서도 침목으로 연결된 하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권세 사이에는 한 쪽이 다른 쪽을 무시할 수 없는 필연적인 관계가 성립된다. 따라서 언제나 각각의 권한과 상호 존중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발전해야 할 관계이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위대성과 품위를 이루는 선물, 곧 "자유"라는 선물을 매우 소중히 여기신다. 모든 종류의 학대나 박해는 자유를 침해한 것이니, 중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탄의 직접적인 도구가 된 자들은 바람에 휩쓸려 가는 먼지처럼 모조리 사라지리라


쇄신될 내 교회는 그 상대인 세상의 자유를 손상하거나 침해할 수 있는 조처라든지, 또는 상대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소임과 일치하지 않는 조처는 일절 취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권세들도 - 이 권세라는 말은 어떤 성격의 것이건 권위를 뜻하는 것이니, 곧 민간, 군대, 정치 및 사법 따위의 권위이다. - 그들의 한계를 넘어서면 안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세계 평화의 균형을 깨뜨리게 될 터이니, 이는 하느님의 책벌을 부르는 중대한 죄악이다.


아들아, 부패와 타락에 젖은 자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구태여 말할 필요조차 없겠다. 그들은 온갖 고약한 대죄로 엉망이 된 채, 자기네 두목인 사탄과 같이 하느님의 자리를 넘볼 정도로 분별이 없어져서 하느님의 영원한 '법'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면, 오로지 하느님의 권리일 뿐 이 세상 누구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생사(生死)를 주관하는 권리마저 가로채면서 생명을 지음하신 하느님을 거슬러 행동하고 있다.

더없이 완강하게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사탄의 직접적인 도구가 된 그들은, 가차없이 준엄한 때가 오면, 바람에 휩쓸려 가는 먼지처럼 모조리 사라지리라. 그때에는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참으로 계시다는 것과 그분의 진노를 초래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그들은 나의 법, 나의 계명들을 모독하며 위반하였고, 내 교회를 속화시켰으며, 그들 자신의 지옥 악취로 공기를 오염시켜 숨도 쉴 수 없도록 만든 자들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지상 인간의 어리석음이 이룬 모든 표적을 말끔히 지워버리리니, 하느님의 무서운 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여러 도시와 나라들의 건물을 쌓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것이다.(마태 24,2 참조 - 역주)

아들아, 지금은 이쯤 해 두자. 기도하고, 보속하고, 네 고통을 내게 봉헌하고, 나를 사랑하여라!

네게 강복한다. 그리고 너와 함께 네게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1977년 12월 1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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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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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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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과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저의 죽은 형제들, 곽판수와 박일조 마리아, 한재권, 곽무순, 양길영, 양호영,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장 이냐시오를 비롯한 형제자매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을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예수님의 뜻 안에서 안토니오 비오가 봉헌하는 미사와 기도와 바램에 축복과 구원과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예수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하느님! 온 세상에 하느님의 뜻을 찬미 흠숭 사랑하는 하느님의 뜻 십자가 동산/길이 생겨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예수님, 저는 예수님 뜻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2023년에는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온 세상에 많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피앗 볼룬타스 투아!

 

2023.03.24. 성령 안수

 

2023.03.26. 번역할 영어책 받음. 송 요아킴 & 문 그레고리오

 

2023.04.25. garabandaltv 

 

2023.06.28. 영어책 번역 1차 완성 

 

2023.07.18. 영어책 번역 2차 완성, 보냄. 

 

2023.08.09. pa와 함께 장어의꿈 방문 

 

2023.08.11. 할아버지! 

 

2023.09.02. pa 퇴임식

 

2023.09.05. pa 오전 10시 마지막 미사.
 

2023.11.19. 청송성당 미사와 식사.

2023.11.19. pa로부터 번역할 파일 받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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