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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의 얼굴 / 조규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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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26 조회수122 추천수2 반대(0) 신고

천사의 얼굴


교만한 마음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땅에 오신
주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형식적인 거룩함을 위한 허세로는
주님 사랑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옹졸하고 편협한 마음에는 진리가 거할 수 없습니다.
상대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어울리라는 이르심을 새겨 살아야 합니다.

천국은 구별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마음에 자리합니다.

사랑과 겸손과 용서와 이해와 관용으로 살아갈 때

우리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변화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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