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을 하면서도 두려움을 알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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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1-04 | 조회수20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긴장을 하면 넓은 것도 수축이 되어 작아집니다. 이것은 넓은 구멍도 작아진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예수님을 대할때면 언제나 사랑이신 그분의 말씀을 듣고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돌이켜 살아가지 않고 그냥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그분이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심판자이시기도 하다는 것을 망각한 것입니다. 물론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어떤이들은 구약의 하느님께서 하신 것을 보고 무섭다고 합니다. 그럴때면 저는 신약의 예수님 말씀은 더 무섭다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목숨을 바쳐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사랑을 기억하면서도 두려움을 알아야 합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기뻐합니다만 무엇인가를 가진 자들은 이런 때에 한몫을 차지하려고 도 하지요. 이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신 그분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그래서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거나 부족한 우리들은 그분의 나라를 기쁨에 차서 기다립니다. 모두가 그런 세상이 도래하길 기다리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두려움을 알자.'라는 것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그분 하느님을 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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