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알게된 참 겸손 | |||
---|---|---|---|---|
이전글 | 침묵하면 아름답다. |2| | |||
다음글 | ■ 부드러움이 강함을 / 따뜻한 하루[284] |1|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1-06 | 조회수33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내가 알게 된 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쓰레기까지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한다는 것입니다.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아픈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땅이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