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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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월 9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께 내어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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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9 조회수180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께 내어 맡김 -

 

오,

하느님의 이끄심은 얼마나 점잖은가!

달려갑시다,

하느님의 가장 거룩한 품에

언제나 우리자신을 온전히 던지면서

우리 영혼의 귀중한 연인을 쫒아 달려 갑시다.

고난이나,

날마다 넘어짐,

혹은 커다란 시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자비하심이 그 모든 것을 돌보십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님은 이 지상생활에서 당신을 따르는 많은 이들을 매혹시키십니다.

저를 초대해서 주님을 따르게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이끄시는 당신께

저를 바치게 하소서.

저의 모든 과오에도 주님은 있는 그대로 저를 사랑하십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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