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1월 9일마르코 복음서의 시작을 읽으면 늘 숨이 찹니다.“곧바로” “즉시”라는 표현이 숱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일까요?오늘 복음에서 우리를 향한 사도의 외침을 듣습니다.아닌 것을 과감히 버리고“곧바로” “즉시” 고쳐 살으라는 당부로 들립니다.그래서 제안합니다.우리가 하느님께 바치는 언어와일상의 말이 동일한지를 따져 보기 바랍니다.하느님의 자녀임에도하느님의 뜻을 살아내지 않는다면이야말로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외치는 것과진배없다는 점에 주목하기 바랍니다.그 무엇보다 주님을 따르는 삶의 진수는이미 와 계신 주님을 잊지 않는 것임을 새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