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4일 / 조규식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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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1-14 | 조회수15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1월 14일
유대교인도 이슬람교인도 모두 야훼 하느님을 믿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율법학자도 바리사이도 모두 야훼 하느님을 믿었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이단’도 모두 하느님을 굳게 신봉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하느님이 감시자로 여겨진다면, 하느님께 무언가를 먼저 바쳐야 복을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특히 누군가를(설사 그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힐란하고 질책하고 비웃게 된다면 율법과 계율의 포로가 된 증거입니다.
이야말로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물하신 주님께 치욕을 안겨드리는 일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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