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가장 유명한 쥐 / 따뜻한 하루[2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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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4-01-18 | 조회수246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1901년 시카고에서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월트 디즈니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가난함 속에 살다 보니 월트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소질을 보였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자 월트는 9살 때부터 온갖 궂은일을 다하며 모은 돈으로, 아버지 몰래 그림공부를 했고 결국 고등학교 졸업 후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무명이었기에, 출판사들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끝내 쫓겨나게 되었고, 결국 집세마저 없어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월트는 한 교회에 들어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의 기도를 듣고 안타깝게 생각한 목사님은 작은 창고를 안식처로 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창고는 그에게는 안식처요, 사무실이요, 꿈꾸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 창고에 사는 생쥐를 보고 '이를 주인공으로 그려야지.'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당시 그의 동료로 아내가 된 릴리안의 조언으로 생쥐 이름을 '미키'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쥐, 캐릭터 '미키 마우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성모님은 언제나 곰곰이 새기셨고, 예수님은 언제나 연민의 정을 꼭 베푸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연민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의 그 뜻을 늘 새기시면서 그분의 십자가 아래까지 동행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모두가 기적이라 했습니다. 허나 이는 기적이 아닌 단 한 번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일궈낸, 노력의 결과일지 모릅니다. 월트 디즈니, 그는 종종 “방법은 이제 그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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