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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3일 / 조규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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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23 조회수39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1월 23일

 

교회는 하느님 은혜의 통로입니다.

은혜는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은혜는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따라서 교회인 그리스도인은 모두

세상을 위한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옳습니다.

이 복된 역할은 짐이 아닙니다.

이 복된 작업은 숙제가 아닙니다.

 

맡겨주신 주님의 것을 고스란히

주님께서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배달’함으로

함께 기쁘고 같이 행복한,

몹시 신바람 나는 일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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