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월 28일주일[(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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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01-28 | 조회수26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4년1월 28일주일 [(녹) 연중 제4주일(해외 원조 주일)] 오늘 전례 매년 1월 마지막 주일은 전 세계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해외 원조 주일'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92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전 세계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촉구하고자 이 주일의 2차 헌금을 해외 원조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남미 등지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해외 원조 사업에 쓰인다. 오늘은 연중 제4주일이며 해외 원조 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스승이요 악에서 해방시키시는 구원자로 성자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질병과 기아, 전 지구적 기후 재난으로 고통을 겪는 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기로 다짐하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제1독서 <나는 예언자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18,15-2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5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16 그것은 너희가 호렙에서 집회의 날에 주 너희 하느님께 청한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시는 저희가 주 저희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않게 하시고 이 큰 불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17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한 말은 옳다. 18 나는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동족 가운데에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이르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직접 추궁할 것이다. 20 또한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지도 않은 것을 주제넘게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가 있으면, 그 예언자는 죽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5(94),1-2.6-7ㄱㄴㄷ.7ㄹ-9 (◎ 7ㄹ과 8ㄴ)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어서 와 주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환성 올리세.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어서 와 엎드려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이 이끄시는 양 떼로세.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 광야에서처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나를 시험하였고,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았다.”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제2독서 <처녀는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7,32-35 형제 여러분, 32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33 그러나 혼인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4 그래서 그는 마음이 갈라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와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5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품위 있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마태 4,16 ◎ 알렐루야. ○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17-18 참조 주님, 당신 얼굴 이 종에게 비추시고, 당신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제가 당신을 불렀으니,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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