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1월 31일

참된 신앙은

주님 발치에 앉아 머무는 것입니다.

설사,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도 꿋꿋하게 경청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말씀을 외면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칫, 자신의 생각과 주장에 매몰되면

듣는 귀가 막힙니다.

주님의 듣지 못하여 헤아리지 못하면

스스로의 다지는 선한 결심도

앞날의 창창한 계획도 다 부질없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무지는

죄의 굴레를 벗어나는 길을 가로막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따로 노는 자만심은

주님을 향한 길에 놓인 크나큰 걸림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