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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2월 2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예수님과 성모마리아에 대한 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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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2 조회수12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에 대한 연민 -

 

무엇보다도,

가장 거룩한 마리아의 슬픔에 찬 마음을 통해

다정한 예수님께 연민을 보여드리시오;

그리고 예수님의 슬픔 가득한 마음을 통해

가장 거룩한 마리아에게

연민을 보여드리는 일도 계속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사랑과 슬픔을 섞을 것입니다.

이 두 분의 가장 거룩한 마음은

두 개의 사랑의 용광로입니다.

아니 오히려 하나의 용광로입니다.

여러분의 불완전함으로 인한

습기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이 용광로에 자신을 던지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예수님,

고통과 사랑의 칼에 꿰뚫린

마리아의 예민한 마음을 지니고

십자가의 발치에 영적으로 서 있음으로,

당신이 겪으셨던 것을

제가 더 잘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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