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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11. 죄가 클수록 자비도 크다. 내 자비를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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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2 조회수260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죄가 클수록 자비도 크다.

내 자비를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10월 11일, 파우스티나가 하느님의 위대한 자비와 이 자비가 사람들에게 내려질 은총에 관한 글을 쓰고 있을 때, 그녀는 자신의 침실에 사탄이 들어온 것을 느꼈다. 사탄은 극도로 화가 나서 파우스티나의 평화를 깨려고 온갖 수단을 다 썼다. 파우스티나는 놀랐지만 얼른 십자가를 들고 십자성호를 그었다. 그러자 사탄은 잠잠해지더니 사라졌고 다시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 사탄은 하느님의 자비심에 대해서 쓰고 있는 그녀의 평화를 깨뜨리려고 애썼으나 방해할 수 없다는 사실에 더욱 광분하였다. 


10월 어느 날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모든 수녀들과 수녀원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내가 너에게 가르쳐 준 5단기도를 바치기를 원한다고 원장에게 전하여라. 성부의 분노를 풀어드리고 폴란드에 하느님의 자비가 내리도록 성당에서 9일 동안 이 기도를 바치게 하여라”(714).


파우스티나는 먼저 안드레아 신부에게 전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안드레아 신부가 왔을 때 어떤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이를 전달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에 말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일이 하느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깨달았다. 파우스티나는 그 동안 분명하게 느껴오던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지 못하고, 마음 속이 어둠으로 가득 차 과연 자신이 은총의 상태에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나흘 동안 성체도 모시지 못했다. 안드레아 신부를 만났을 때 즉시 모든 것을 말했다.

신부는 “하느님의 은총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항상 하느님께 충실 하십시오” 하고 위로했다. 고백소에서 나오자 다시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되었다.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은총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시고 싶을 때 내리시는 것이며, 사람들은 하느님의 은총을 하느님께서 내려 주시는 정도에 따라 받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파우스티나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하느님의 은총에 충실하기로 결심했다(715참조).


밤에 너무나 고통스러워 잠이 깼다. 다음날 모실 성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밤을 새웠다. 이튿날 영성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이토록 가련한 처지에 놓여 있으니 네게 은총의 바다를 열어 놓았다. 나는 너와 같은 영혼을 찾지만 많지가 않다. 내게 대한 너의 깊은 신뢰로 은총을 내리지 않을 수 없구나. 너는 나의 완전한 신뢰의 딸이기 때문에 너는 내 성심에 큰 권리를 가지고 있다”(718).


잠시 후 또다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에게 내리는 은총은 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영혼들을 위한 것이다. …. 네가 아무리 비참한 심정이더라도 네 마음은 항상 나의 거처이다. 나는 너와 일치하여 네 비참함을 불식하고 내 자비를 내린다. 나는 모든 영혼들에게 내 자비를 베푼다. 죄가 클수록 자비도 크다. 내 자비를 믿는 사람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하는 일은 모두 나의 일이며, 그의 적은 모두 내 발 아래서 흩어질 것이기 때문이다”(723).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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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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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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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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