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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12. 8일 피정 / 지옥의 환시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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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03 조회수90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8일 피정


예수회 발테르 보이톤 신부 지도로 1936년 10월 20일부터 8일 피정이 시작되었다. 파우스티나는 이 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을 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기도를 드리면서 마음이 밝지 못했다. 그래서 이러한 간청의 기도를 감사의 기도로 바꾸어 하느님의 뜻에 완전히 승복할 것을 말씀 드리며 지금까지 하느님께서 내려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였다. 그러자 즉시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724). 주님께 이번 피정을 어떻게 보낼지 여쭈어 보았다. 마음 속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이 들렸다.


나는 네가 완전히 사랑으로 변모하여, 순수한 사랑의 희생으로 불타기를 바란다….. 이번 피정 동안 나는 네가 내 성심과 더욱 가까이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면 너는 모든 사람들, 특히 불쌍한 죄인들을 향한 내 자비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726, 730).

    


지옥의 환시


이 피정 동안 파우스티나는 신비한 체험을 했다. 그리고 수많은 고통에 시달리는 지옥의 영혼을 보았다. 그리고 예수님과 일치를 이룬 한 순간에 그녀는 그 동안 자신이 묵상과 관상을 통해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체험했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의 명령으로 지옥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오늘 나는 한 천사의 안내를 받으며 지옥으로 내려갔다. 그곳은 온갖 심한 고문이 일어나고 있는 장소였다. 얼마나 무섭도록 광활하고 넓은지! 나는; 온갖 종류의 고문을 보았다. 

지옥의 첫째 고문은 하느님 상실이다.

둘째는 영원한 양심의 가책,

셋째는 조건의 불변이다.

넷째는 영혼을 파괴시키지는 않은 채 계속 파고 드는 불길인데, 하느님의 분노에서 나오는 영적 불로서 무서운 고통이다.

다섯째 고문은 연속적인 암흑과 질식할듯한 무서운 냄새, 더구나 그 암흑 가운데서 악마와 저주받은 영혼들이 서로 마주봐야 한다는 사실이다.

여섯째 고문은 사탄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시달림,

일곱째 고문은 무서운 절망감, 하느님에 대한 증오, 천한 말, 저주와 모독이 난무하는 현장이다. 


이러한 것들이 지옥의 영혼들이 겪는 고통이었다. 그러나 고문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각 영혼마다 특별한 고통이 있었다. 예를 들면 감각의 고통이 있는데 개개인의 영혼은 각자 지은 죄의 양상에 따라 무섭고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었다. 각자가 고통을 겪는 동굴과 구덩이들이 각각 따로 있었다. 만일 전능하신 하느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그 광경을 보고 나는 까무러쳤을 것이다. 죄인들은 자기가 지은 죄에 따라 영원한 형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누구도 ‘지옥이 어디 있는가. 본 사람이라도 있느냐, 지옥이 어떤 곳인지 어떻게 말할 수 있느냐’는 말을 못하도록 하느님의 명령에 의해 나는 이것을 기록한다나 파우스티나 수녀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아 지옥의 실체를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도록 지옥의 심연을 방문하였다. 나는 여기에 대한 기록을 남기라는 하느님의 명령을 받았다. 악마들은 나를 증오했으나 하느님의 명령으로 나에게 순종하였다. 나의 기록은 내가 본 것의 단편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옥에 있는 영혼들은 대부분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이들이었다. 나는 지옥에 갔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들이 얼마나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지! 따라서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더욱 열렬히 기도한다. 나는 끊임없이 하느님의 자비를 기도한다. 오, 예수님! 사소한 죄라도 그것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보다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그 어떠한 고통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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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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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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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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