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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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2-04 | 조회수11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소간의 서로 잘못이 있음을 안다면 서로 덮어주고 다독여 줘야 합니다.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통찰하시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육제척인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사랑을 확인했다면 그 사랑은 숭고한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병을 앓고 있어도 사랑은 치유 능력을 드러냅니다. 아무리 바쁘셔도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멈추고 그를 기억해 주어야 합니다. 실천이 없는 사랑은 그냥 이상으로서만 남습니다. 이러할때면 야고보 서간을 읽고 묵상을 합니다. 바오로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된다고 하였지만 야고보 사도는 실천이 없는 사랑을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할 때 안전한 사랑이란 더 폭넓게 새겨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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