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2월 11일 / 카톡 신부 |2|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1 조회수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일 (세계 병자의 날) 

2024년 2월 11일 주일 (녹)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

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

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

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

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6주일이며 세계 병자의 날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

서는 우리를 분리시키는 죄악에서 건져 주시고 우리를 좌절시키는 

차별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나병 환자의 얼굴에서 피 흘리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고, 

그리스도의 구원 활동에 협력하면서 형제들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전하여야 하겠습니다.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

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

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

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

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823 

 

장미꽃 채홍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태양 

사랑 


성모님 

성심 


모정 

향기 


요셉님 

성심 


굳센 

보호 


오롯이 

품은 


장미꽃 

채홍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환자분 


고통 

슬픔 


괴로운 

눈물


자국 

마다 

 

일곱 

빛깔로 


찬란히 

떠올라 몸과 마음속까지 따뜻하게 품어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