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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68. 요한 바오로1세가 사제에게 - 온 교회를 휩싸고 있는 어둠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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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1 조회수7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온 교회를 휩싸고 있는 어둠


옷타비오 형제여, 쓰시오. 나는 요한 바오로 1세(1978년 8월부터 9월까지 재위한 제263대 교황 - 역주)라오.
별로 중요한 점은 아니지만, 나는 그대에게 메시지를 준 교황들 가운데서 가장 최근의 교황이오. 재위 기간이 짧았고, 그것도 너무 짧았기 때문에 나로서는 교황직이라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직책인지에 대해서 충분히 깨달을 겨를이 없었고, 온 교회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둠에 휩싸여 있다는 것도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말이오!
하기야 나는 악마가 그리스도의 교회를 빼앗으려고 오래 전부터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과 그 음모의 일부는 알고 있었소. 그러나 그의 간교함과 대담함이 그 정도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정말 몰랐던 것이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나를 베드로의 후계자로 선출되게 하심으로써 - 이는 사실 사람들보다는 하느님께서 더 원하신 일이었으니까 - 교회와 세상에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를 마지막으로 보여 주시고자 하셨소. 그러나 교회의 맨 고위층에 있는 이들은 예수님과 마리아께 이를 거부했고, 사탄의 종이 되어 '구원'과 '자비'의 신비인 교회를 그 암흑의 지배자의 손에 넘겨주려고 작심했던 것이오.

사탄이 음모를 꾸며 다시 한 번 하느님께 대들었으니, 그것은 전례가 없을 만큼 음흉한 악의와 간계와 협박으로 합법적인 목자를 교회에서 앗아감으로써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한 음모였소.

옷타비오 형제여, 이 범죄는, 아니 그렇다기보다는 오히려 이 범죄의 연속은 - 왜냐하면 그것이 길게 이어질 연쇄적 범죄 중 첫 번째 것이니까 - 단지 유예 기간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낳을 따름이오. 그러니 그대는 이제 교회 최고 목자들이 주는 이 일련의 메시지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오.


신앙 안에 굳건히, 흔들림 없이 머물러 있어야 한다

- 그러나, 오 교황님, 그런 속내 이야기를 어찌하여 하필 저에게 하십니까?

- 그대는 왜 하필 그대에게냐고 의아해 하지만, 그대가 그토록 고집스럽게 의심하는 까닭은 대체 무엇이오? 교회 안의 큰 사명이 그대에게 맡겨져 있다는 말을 듣지 않았소?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당신 사랑의 계획을 실현하시기 위해서 세상의 유력자나 거물들을 필요로 하신다고 생각하오? 교회의 유력자나 거물들의 번지르르하고 인자한 체하는 오만을 무색하게 하기 위해서 그대를 택하셨다고 하느님께서 말씀해 주시지 않았소? 그분께서는 거인 골리앗의 완고한 교만을 꺽으시려고 어린 다윗을 택하시지 않았소? 또한 열 두 사도를 교회의 기둥으로 택하셨는데, 그 선택이 (인간적인 관점으로 볼때) 과연 어울리는 것이었소? 그 열 두 사도와 그들이 완수해야 할 사명 사이에 균형 잡힌 관계가 있었는가 말이오?
그분께서 친히 "그 까닭이 무엇이냐고 하는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시지 않았소? 그분은 하느님이시니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오. 그대는 차라리 그대에게 분명히 드러난 것에서 유익함을 끌어내려고 힘써야 하오. 머지않아 교회는 온통 어둠에 휩싸일 것이고 악의 어두운 세력의 손에 완전히 넘어가게 될 것이오. 그러므로 그대들은 신앙 안에 굳건히, 흔들림 없이 머물러 있어야 하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그대들의 모범을 보고, 길을 잃거나 실망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오.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서도 그대들 곁에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소? 그분께서 겐네사렛 호수에서 믿지 않는 사도들을 책망하신 것과 같이(마르 4,35-41 -역주), 그대들도 그런 책망을 듣지 않으려면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소?


그런 다음......  모든 승리의 모후께서 큰 승리를 거두시리라

그대가 태어나고 있는 공동체와 더불어 현재 겪고 있는 시련은 앞으로 겪을 큰 시련과 비교하면 훨씬 가벼운 편이오!
옷타비오 신부, 그대와 그대들은 내 선임 교황들의 메시지를 힘써 기억해야 하오. 그대들이 무상으로 받게 된 이 선물들과 호의 앞에서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않도록 조심할 일이오. 그러니 하느님의 뜻을 끝없이 신뢰하면서 그 뜻에 온전히 내맡겨야 하오.
영원 속에는 모든 것이 현재일 뿐, 과거나 미래가 없소. 과거나 미래는 지상 여정을 걷고 있는 그대들에게나 있는 것이오. 기다림의 시간이 영영 끝나지 않을 것처럼 길게 여겨지는 그대들에게나....
그러나 기다림은 잠시 동안이오. 그런 다음 전례 없는 전투가 벌어지리니, 장차 그대들의 공동체가 공경하게 될, 모든 승리의 모후께서 큰 승리를 거두실 것이오.

형제여, 우리 함께 천사들의 합창단과 하나되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찬미의 노래를 바쳐 올립시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 주님! 주님께 모든 영예와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형제여, 그대에게 강복하오. 그대들에게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강복하오. 아멘

(1978년 10월 2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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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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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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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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