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빵 조각을 모으니 열 두 광주리를 거두었고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을 먹이고 빵 조각을 모으니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다.

많은 양보다 적은 양으로 먹었을 때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도 더 많았습니다.

“너희는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바리사이들과 헤로데는 예수님이 하시는 기적을 폄하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누룩이 온통 부풀어 오르게 하여 사람들을 유혹하여 예수님에게서 멀어지도록 하려고 하였을 것입니다.

훼방꾼들이지요.

처음에는 5천 명을 먹이신 기적이 일어나자

다음번 4천 명을 먹이실때는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이 부풀어 올라

기적을 감퇴시켰던 것입니다.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바리사이들과 헤로데는 우리들을 유혹합니다,  “그런 기적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야.”라든가 하는 것들로 말이지요.

우리는 믿음이 강할 때 그 기적 또한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믿음에 훼방의 즉 유혹이라는 누룩이 들어가면 오히려 그들의 것은 많아지죠.  그들의 것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깎아 내리는 것들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을 작아지게 합니다.  

그러하니 우리들은 믿음을 굳건히 해달라고 기도하여야겠습니다.

믿음이 클 수록 빵의 기적 또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