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5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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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02-15 | 조회수11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오늘의묵상
2월 15일
어려운 일이 닥칠 때, 하느님께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방관하심으로 느껴져서 서운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느님께 등을 돌리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침묵을 ‘아니 계심’으로 단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기다림을 ‘방관’으로 오해해서도 안 됩니다.
믿음은 내 생각을 하느님께 가르쳐드리는 것이 아니며 내 생각을 예수님께 관철시키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잃은 인간은 모든 것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참된 믿음인은 주님께 표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님을 더 사랑해드리기 위해서만 골몰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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