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삶의 무게를 더하며
이전글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1|  
다음글 ■ 빵 두 봉지 / 따뜻한 하루[327] |1|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4-02-18 조회수155 추천수2 반대(0) 신고

감사합니다란 쇼에 불과했나?  우리는 여기에서 탈출해야먄 한다.

내 입이 간살스럽다는 것에 회초리를 들고서 마음의 정화를 상기시킨다.

난 그런 것이 없었다며 진심에 영광스러운 명예를 추구한다.

 

단조로운 길이 평화같지만 높낮이 고개가 없다면

우리는 무엇이 슬프고 기쁜지 인생에서 제대로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달도 차면 기우나니.

 

이에 맞추어 사순시기에는 억지로라도 내려 앉아야 한다.

그래야 부활시기는 최고의 기쁨의 고동소리를 내리라.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이 사십일이라는 고행은 광야생활 등을 떠올리기도 하겠지만

쓰디쓴 극기로 바로잡으려던 요한은 잡혔고

우리는 여짓껏 무엇을 했는가란 물음을 자신에게 던져보아야 한다.

사십일은 또한 불혹의 연장선이다.

그래 불혹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