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 삶의 무게를 더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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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02-18 | 조회수15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감사합니다란 쇼에 불과했나? 우리는 여기에서 탈출해야먄 한다. 내 입이 간살스럽다는 것에 회초리를 들고서 마음의 정화를 상기시킨다. 난 그런 것이 없었다며 진심에 영광스러운 명예를 추구한다. 단조로운 길이 평화같지만 높낮이 고개가 없다면 우리는 무엇이 슬프고 기쁜지 인생에서 제대로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달도 차면 기우나니. 이에 맞추어 사순시기에는 억지로라도 내려 앉아야 한다. 그래야 부활시기는 최고의 기쁨의 고동소리를 내리라.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이 사십일이라는 고행은 광야생활 등을 떠올리기도 하겠지만 쓰디쓴 극기로 바로잡으려던 요한은 잡혔고 우리는 여짓껏 무엇을 했는가란 물음을 자신에게 던져보아야 한다. 사십일은 또한 불혹의 연장선이다. 그래 불혹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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